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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철흠 청주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11.07.04 20:4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철흠(51) 청주시의회 의장이 5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3선의 연 의장(민주, 강서2·봉명1·2·송정·운천·신봉)은 청주시의회 의원들의 연구모임을 활성화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3월 청주시의원 연구단체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방의회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청주시의 재정난 원인을 밝히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주시 예산에 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했으며, 지역상권과 영세상인 보호를 위해 대형유통업체의 영업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충북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장을 맡아 충북도의회 및 각 시·군의회와 적극적인 공조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초·중학교 전면급식을 실시하는데도 일조했다.

연 의장은 "올해는 지방자치 20주년과 청주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을 맞는 해로 그 어느 해보다 의미가 남다르다"며 "얼마 전 받은 '지방자치 20년 특별상'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고 더욱 빛이 나도록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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