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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배 코리아아마추어 최강전 충청·전라예선

순천 레이크힐스클럽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1.07.04 16:29: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그 세번째 지역(충청·전라)예선전이 4일 전라남도 순천 레이크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국내 최고의 골프볼 브랜드 볼빅이 주최하고 한국실업(미드아마)골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5개 골프장에서 총 다섯 번의 예선전을 거쳐 결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되고, 2라운드의 결선 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결정하게 된다.

104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3차 예선에서는 공인구로 지정된 국산볼 중 참가 선수100%가 1, 2차 예선과 마찬가지로 볼빅 볼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것으로 볼빅은 볼빅볼이 국내에서 확실히 자리를 굳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3차 충청·전라 지역예선에서는 총 24명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탁동진(전북·50) 선수가 70타(-2)로 1위, 구본관(부산·51) 선수가 72타로 2위, 진권섭(대전·44) 선수가 73(+1)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9일 블루원 상주GC에서 열린 1차 지역(부산·경상1)예선에서는 강봉석이 66타 (-6)로 우승을 차지했고, 6월 13일 스카이밸리CC에서 열린 2차 지역(서울·경기1)예선에서는 강삼봉이 69타(-3)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1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 예선은 7월 25일(서울·경기2 지역예선) 수원CC에서, 8월 29일(부산·경상2 지역예선)에 용원CC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고, 결선은 9월 19~20일 이틀간 펼쳐진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골퍼는 한국실업(미드아마)골프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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