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7.04 15:40: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구축된 공간정보시스템 시연회를 전국 관련 공무원과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7일부터 이틀간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시연회에는 국토해양부, 충북도, 상·하수도, KT 등 7대 지하시설물 공간정보 관련 기관과 6개의 시스템 개발사가 참여한다. 전국 지자체 공무원 등이 함께 관람하는 전시회와 실제 시연을 통해 체험하는 행사로 꾸려진다.

전시되는 시스템은 3차원 공간정보를 비롯해 생활공간정보시스템, 원클릭 대민서비스 시스템 등 10개 시스템이다.

2012년 새주소 전면 사용에 앞서 지역주민이 찾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 안내 시스템 전시와 도로명 주소 워크숍도 열린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