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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04 15:28: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생명수 1004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이 6월 말 현재 올해 목표량(100만 그루)의 65%를 달성, 조만간 100%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나무심기를 중점 추진한 결과 6월 말 현재 공공부문 45만 그루, 민간·기업·단체부문 20만 그루 등 65만 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4일 청주시, (사)충북지역개발회, (사)충북생명의숲국민운동 간 지정기탁제 운영에 관한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충북농협지역본부, 진로, 메가폴리스, 청주청원산림조합, 참조은유치원, 리라어린이집, 한라건설, 청우종합건축사사무소, KT충북본부 등이 참여했다.

시는 청주시 녹색사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내년부터 회계연도마다 일반회계의 시세수입액 3% 이상을 출연, 나무심기 운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출생·입학·졸업·결혼·회갑 등 각종 기념일에 문암생태공원 내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심는 요령을 안내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념식수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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