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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일자리 개발 지원단 운영

장애인 소득보장과 취업기회 확대

  • 웹출고시간2011.06.30 14:42: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이하 종합복지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원으로 일자리창출과 지역특화 일자리 운영성과 분석, 장애인 일자리사업 접목방안 마련 등을 위한 정책지원단을 운영한다.

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충청북도 중증장애인 일감만들어주기 지원센터 관계자와 학계전문가, 장애인일자리사업 실무자 및 참여자 등 모두 9명이 참여하는 정책지원단을 다음달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하며, 현황조사와 문헌연구, 만족도 조사, 심층면접, 정기 및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연구를 진행해 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충청북도는 2011년 장애인 일자리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중증장애인 일감만들어주기 지원센터 8개소 설치, 장애고용 친화기업 20개소 발굴 등 3천600여명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정책지원단에서는 충청북도의 지역 특성화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접목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며, 처음으로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일감만들어주기 지원센터의 사례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방향성을 제공하고 접목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복지관 김 관장은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효과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에서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취업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충주/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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