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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대 보은로타리클럽 회장에 이종대 회장 취임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

  • 웹출고시간2011.06.29 11:16: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대(53·자영업·사진) 신임 보은로타리클럽 회장이 새롭게 출범하는 클럽의 주제로 삼고 있는 말이다.

29일 보은읍 그랜드웨딩홀에서 제39대 회장에 취임한 이 신임 회장은 "클럽의 리더로서 가정과 클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는데 마음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상호간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은로타리클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보은고등학교 윤수진(3년) 학생 등 고등학생 7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총 14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보은군민장학회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고령자 재활을 돕기 위한 보행보조기 30대를 정상혁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 신임 회장은 경기도 광주 출신으로 16년 전 속리산을 거쳐 보은읍에서 보은순대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부인 전명옥(51) 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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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