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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9 21:1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범덕 청주시장과 한긍수 한림어패럴 대표(왼쪽 세번째) 등이 저소득층 여성 의류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 출신 한긍수 대표가 운영하는 '한림어패럴'이 청주시에 5년간 의류를 지원키로 했다.

한범덕 청주시장과 한긍수 한림어패럴 대표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저소득층 여성 의류지원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에 따라 한림어패럴은 앞으로 5년 간 청주시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5년간 이월 의류를 지원한다.

청주시는 한림어패럴이 지원하는 여성의류가 대상자에게 적절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선정과 배분을 맡게 된다.

청주공고를 졸업한 한 대표는 "고향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고향과 기업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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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