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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박해수 중원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열정과 긍정적인 봉사정신으로 최고의 클럽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11.06.29 10:18: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로타리3740지구(충북) 중원로타리클럽은 한 해 동안 클럽을 이끌어 갈 새 리더로 박해수( 49) 회장이 취임했다.

중원로타리클럽은 지난 29일 오후 7시 연수동 드림유(U)웨딩홀에서 회장및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2010-11회기에 3740지구 호스트 클럽의 회장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각종 재단기부 등 탁월한 지도력과 열정으로 중원클럽을 한 차원 더 높게 발전시킨 이왕희 회장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박해수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제로타리 칼리얀 베너지회장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 2011-12 회기테마를 바탕으로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국가 간에 파트너를 맺어 이해와 친선과 평화의 정착을 위한 봉사사업을 할 것이며, 가장 중요한 문맹퇴치 및 물과 보건문제, 전 세계 소아마비 박멸 및 국제구호 봉사활동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금회기 중원로타리클럽 창립 30년을 맞이하는 중견클럽으로서 지구 총재 두 사람 배출과 초아의 봉사 이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준 30명의 전임 회장과 회원들의 땀과 열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감동의 역사를 느끼면서 지나온 30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클럽의 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 회장은 “열정과 긍정적인 봉사정신으로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즐겁고 신나는 최고의 클럽으로 만들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을 혼자서는 할 수 없기에 회원들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해수 회장은 명산건축자재백화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은희 씨(45)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충주/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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