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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9 10:19: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어득용) 1학년 황창환선수가 지난 26일 천안 해피니스 스포츠센터 특설링에서 열린 대한무에타이 연맹 반탐급 타이틀 매치에서 도전자 최제왕선수를 맞아 시종 우수한 기량으로 압도하며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영동산업과학고는 평소 무에타이 가운을 마련해 주는 등 황 선수를 적극지원하고 이 날도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열렬하게 응원한 결과로 쾌거를 이루었고 교장이 직접 인정서를 수여하는 자리도 됐다.

영동산과고 곽근영 체육교사는 "평소 체력훈련을 열심히 하고 또한 순간 판단력이 뛰어나 앞으로도 기대해도 될것"이라며 "앞으로 영동을 빛낼 기회가 자주 있을 것"이라고 자랑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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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