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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7 14:55: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성택의원

청주시가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가칭)청주발전연구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주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성택 의원은 27일 303회 청주시의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06년 실시한 '2030 청주시 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보고회에서 시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청주발전연구원 및 갈등관리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문했지만, 5년이 지난 현재까지 청주시정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조직은 전무한 상태"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쾌적하고 풍요로운 도시, 대한민국 녹색수도 청주 발전구상 2014에서 밝힌 10대 현안과 중점 추진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다 전문적인 연구결과물을 도출해 낼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의 여러가지 여건상 독자적인 청주발전연구센터의 설립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충북발전연구원 내에 '(가칭)청주발전연구센터'를 두면 재정적으로나 운영적인 측면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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