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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서 '소방차 출동로 전용차로제' 시범 운용

내달 사직로 3.8㎞

  • 웹출고시간2011.06.23 15:5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서부소방서는 긴급상황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한 출동으로 초기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소방차 출동로 전용차로제(Fire-Lane)'를 시범 운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평상시에는 일반차량이 이용하지만 소방차 출동 시 좌우측으로 양보하는 제도다. 편도 3차로 이상 도로 중 2차로를 소방차 출동 전용차로로 지정해 긴급출동시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운용 기간은 다음달 1일~31일까지 모두 20차례며 오전 7~9시, 오후 6~8시에 운영된다. 시범구간은 사직로(복대4거리~청주대교 전) 3.8㎞다.

청주서부소방서는 이와 함께 다음달부터 소화전 주변과 소방도로의 불법 주·정차 차량, 곡각지와 이중 주차, 양면주차 등 소방차의 진행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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