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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3 15:59: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대부분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최고 150㎜ 이상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보은 50.5㎜, 청주 38㎜, 제천 37㎜, 충주 22㎜ 등 도내 대부분 지역에 20~50㎜ 안팎의 장밧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장맛비는 27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24일 자정까지 4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으로 기상대는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5호 태풍 '메아리'가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대는 지난 22일 오후 3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86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메아리'가 26일과 27일 우리나라에 직·간접적 영향을 주겠다고 예보했다.

23일 오전 9시 현재 중심기압 994hPa, 최대풍속 76㎞/h의 약한 중형태풍이다.

기상대는 "진로와 이동속도가 아직은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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