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기적의도서관, 수학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

7월 5~6일 인터넷 접수

  • 웹출고시간2011.06.22 17:25: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기적의도서관(관장 정창순)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수학 관련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재미있는 수학 세상'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교구를 통해 수학의 개념을 익히는 단계별 수학 독서 활동과 수학을 전공한 동시작가가 풀어내는 수학 동시와 동화이야기, 숫자영어동화 스토리텔링, 수학 도서 독서·미디어 자료 관람·실험 등 통합적 방법으로 탐구하는 one book one vacation, 숫자와 관련된 도서관 자료를 마인드맵으로 표현하는 생각에 꼬리를 잇는 지식지도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방학특별프로그램으로 원예치료사와 함께 식물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배우는 소곤소곤 식물이야기, 숫자로 배워보는 나도 요리 박사, 영어동요배우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쉽게 푸는 현대문학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19일부터 8월 말일까지 운영되며 7월5~6일 이틀간 홈페이지(http://www.cjmiraclelib.com)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문의 043-283-1845~6)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