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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상에서는 '142857'이란 신비의 숫자가 화제가 되고 있다. 1~6까지의 수를 곱하면 반복되는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계산해 보자.

-142857×1=142857
-142857×2=285714
-142857×3=428571
-142857×4=571428
-142857×5=714285
-142857×6=857142

이 뿐만이 아니다.

-142857×7=999999
-14+28+57=99
-142+857=999

142857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신'에 등장하는 숫자다. 주인공이 사는 빌라 주소이기도 하다.
미국내 보도에 따르면 142857과 관련,방송이 나갔던 지난 2005년 3월 직후 이 '미지의 숫자'로 복권을 산 사람들은 500명이 넘는다. 슷한 시기 '미시간 복권'에도 200명 이상이 해당 숫자들을 넣어 '당첨'의 꿈을 꾸기도 했다.

☞076923도 비슷한 숫자다.
076923 × 1 = 076923
076923 × 3 = 230769
076923 × 4 = 307692
076923 × 9 = 692307
076923 × 10 = 769230
076923 × 12 = 923076

☞순환소수(循環小數)는 소숫점 아래의 어떤 자리에서부터 일정한 숫자의 배열이 한없이 되풀이 되는 무한소수다.
순환소수는 순환마디에 양끝에 숫자 위에 점을 찍거나 선을 그어서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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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