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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국비 확보 잰걸음

유네스코직지상·공예비엔날레 등 지원 요청

  • 웹출고시간2011.06.20 18:50: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한 시장은 20일 오후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방문, 2012년 청주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오는 9월2일 네번째로 개최되는 '2011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참석을 요청했다.

같은 달 21일부터 열리는 7회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한 시장은 또 노후화된 시설로 공식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청주종합경기장과 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에 지원되는 국비 59억원(2011∼2013년) 중 올해 지원된 예산을 제외한 나머지 예산 24억원을 2012년에 모두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북동 토성 인근 '한국 성곽공원 조성' 사업에 필요한 100억원을 국비에서 지원해 줄 것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정 장관이 청주종합경기장과 야구장 시설 개선 사업비와 관련, 체육진흥투표권수익금에서 2개년분 24억을 2012년도에 지원하라고 관계관에게 지시했다"고 전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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