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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19 17:5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1 충북소방왕선발대회에 참가한 소방공무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청주서부소방서가 '2011 충북 소방왕' 타이틀을 따냈다.

충북도소방본부는 지난 17일 청주서부소방서에서 도내 500여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충북 소방왕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소방공무원의 체력증진과 소방기술 습득을 통한 재난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화재진압분야(소방서별 4명), 응급처치분야(소방서별 2명) 등 단체전과 최강소방관경기 등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청주서부소방서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음성소방서, 3위는 증평소방서에게 돌아갔다.

단체전 우승팀인 청주서부소방서는 오는 10월 열리는 '2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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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