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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19 17:51: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평동 전통떡마을이 3년 연속 우수·선도 정보화마을로 선정됐다.

행안부가 최근 전국 정보화마을 356곳을 대상으로 지역경쟁력 강화, 정보격차 해소 및 지역마을 활성화 등 2개 분야 12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다.

평동 전통떡마을은 행정안전부 표창과 대표 홈페이지에 인증마크를 부여받고, 대국민 홍보(신문·방송 등) 전략 지원과 2012년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인건비를 우선 국비지원 받는다.

지난 2003년 정보화마을로 지정된 평동떡마을은 전통떡 판매와 체험행사를 통해 2008년 3억4천만원, 2009년 2억5천만원, 2010년 2억4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우량 정보화마을로 자리 잡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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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