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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승진인사 22일 발표

서기관 3명·사무관 8명 등 36명 승진

  • 웹출고시간2011.06.19 22:22: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7월1일자 승진인사가 이르면 22일 발표된다.

한범덕 시장 취임 1년을 맞아 단행되는 인사인 만큼 승진 대상자에 대한 청내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시는 각종 루머를 차단하기 위해 지난 17일 '7월 정기인사 사전예고문'을 공개했다. 21일 인사위원회 개최, 22일 승진 내정자 발표, 27일 승진 및 전보 발표, 28일 임용장 수여 절차다.

정확한 승진 규모도 나왔다. 4급 3명, 5급 8명, 6급 13명, 7급 이하 9명, 기능직 3명 등 총 36명이다.

이 중 단연 관심사항은 4급 서기관 승진자다. 이달 말 공로연수로 자리가 비는 청주시의회사무국장,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장과 최근 신설된 청주시평생교육원장이 대상이다.

행정 단수직렬에서 기술 복수직렬로 전환된 청주시문화예술체육회관장을 어느 직렬이 차지할 것이냐도 관심사다.

시는 △승진후보자명부 순위 △연령 △경력 △부서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4급과 6급 이하 승진은 인사위원회에서 복수로 추천한 뒤 인사권자인 시장이 최종 결정하고, 5급 승진은 인사위원회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전보는 200여명 규모로 예상된다. 시는 본청 7급 무보직을 구청, 사업소로 재배치하고 3년 이상 장기근무자를 순환 전보할 방침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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