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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19 22:21: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무심천 '고향의 강' 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무심천을 홍수에 안전하면서 문화와 생태가 살아있는 공간으로 창조하기 위한 '고향의 강'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297억원.

시는 이달 중 실시 설계용역에 착수해 오는 2012년 7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12년 8월 공사에 착공, 2014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 구간은 문암동 문암 철교∼율량천 합류점 간, 흥덕구 분평동 용평교∼상당구 지북동 간 5.2㎞다.

사업내용은 가동보 설치, 생태수로와 어도 설치, 샛강 만들기, 퇴적토 준설, 저수호안 정비, 수변식물 심기, 잔디광장·수변관찰로 조성 등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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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