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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15 20:36: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용담명암산성동과 청원군 낭성면 관계자들이 자매결연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용담명암산성동과 청원군 낭성면 주민자치센터가 15일 상생 발전 협약을 했다.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 추진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양 지역 간 도농교류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 지역은 앞으로 농가 일손 돕기를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교환, 전국대회 합동 공연, 농특산물 팔아주기, 양 시군 각종 행사와 축제 초대, 공동 워크숍 등 6개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를 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에는 낭성면에 위치한 복분자, 배추, 표고버섯 등의 영농단지 현장을 둘러보며 농촌지역의 어려운 실상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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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