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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15 20:3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북부시장, 수곡시장 등 전통시장 4곳이 '2011년 명품브랜드개발 및 녹색클린시장'에 선정됐다.

이들 시장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4천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다.

또 육거리종합시장 '청풍수산', 가경터미널시장 '보은청과', 북부시장 '콩난이반찬', 수곡시장 '명진청과' 등 20곳은 클린점포에, 가경터미널시장 '영광출산물'은 명품브랜드개발 및 마케팅 지원 대상에 각각 선정됐다.

가경터미널시장은 지원받은 사업비로 시장 내 녹색쉼터를 조성하고, 육거리종합시장과 북부시장은 자전거거치대, 폐건전지분리수거함, 쓰레기분리수거함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곡시장은 원흥이생태공원과 연계한 CI개발로 녹색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클린점포는 녹색마케팅 교육, 점포지도(상품배치, 포장기법, 가격과 원산지 표시 등), 위생안전관리 교육 등 현장컨설팅을 받게 된다.

명품브랜드 개발 사업은 상호·상표(로고)개발과 출원·등록, 주·보조 간판 교체, 브랜드 활용 영업물품(명함, 포장용기 등) 개량 등 브랜드관리기법 등 협업컨설팅을 지원받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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