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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15 11:20: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 이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15일 유아들의 건전한 소비습관을 고취시키기 위해 ‘알뜰장터’인 아나바다를 열었다.

영동 이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철호)은 15일 유아들의 건전한 소비습관을 고취시키기 위해 '알뜰장터'를 열었다.

알뜰장터는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집안에서 쓰지 않는 학용품, 의류, 도서, 완구 등을 모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아나바다' 운동을 펼쳤으며 학부모들은 먹거리장터를 운영했다.

유아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필요한 사람과 나누어 사용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며 절약생활 태도를 기르고, 기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날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연말에 노인복지시설이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계획이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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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