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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13 14:13: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중앙호수공원 건설 예정지. 멀리 보이는 건물들은 첫마을 아파트다.

ⓒ 최준호 기자
세종시 중앙호수공원 내 12만㎡(3만6천363평)의 부지에 박물관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3일 자체 홈페이지(www.macc.go.kr)를 통해 '국립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세종시 박물관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연구'란 부제가 붙은 이 용역은 세종시에 들어설 각종 박물관을 한 곳으로 집중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용역비는 1억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세종시에서는 정부 각 부처가 대통령기록관,국가기록박물관,국립자연사박물관,건축박물관 등 각종 박물관을 각각 건립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건설청은 용역 제안서를 통해 "이미 계획된 문화시설 중 일부 박물관의 경우 대전·공주 등 인근 지역 기존 국립박물관과의 차별화 및 콘텐츠 부족 등의 문제가 있어 규모와 착공 시기 등을 바꾸는 게 불가피할 것"이라며 "특히 박물관을 일정한 장소로 집중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문화예술정책팀(041-860-93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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