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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12 14:28: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평생학습관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평생학습관이 지난달 4일부터 20일까지 7기 교육생 1천72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천220명 중 89.2%인 1천89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다소 미흡하다'와 '미흡하다'고 응답한 교육생은 각각 20명과 5명으로 전체의 2%에 불과했다. 미흡사유도 대부분 교육시간 부족을 꼽았다.

교육참여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936명(77%)이 자기계발을, 91명(7%)이 자격증 취득을, 74명(6%)이 취업과 창업을, 63명(5%)이 자녀교육 도움을, 45명(4%)이 사회봉사활동을 각각 들었다. 11명(1%)는 응답하지 않았다.

강의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양호하다'는 응답이 1155명(94%)이었고, '보통이다' 49명(4%), '부족하다' 6명(0.5%)에 불과했다. 10명(1%)는 응답하지 않았다.

평생학습관 개설 희망 프로그램으로는 스포츠댄스, 제과제빵, 요가, 사진, 노래교실, 외국어교육 등의 순으로 꼽았다.

길선복 청주시평생학습관장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경쟁률이 높은 교육강좌와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야간강좌를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시설 불편사항은 예산을 확보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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