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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12 13:59: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숙)는 지난 11일 제5회 반기문 영어경시대회 단양 예선 대회를 단양지역 초중학교를 대표해 선발된 초등학생 24명, 중학생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양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단양 예선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초중학생은 단양을 대표해 오는 9월 24일 충청북도교육청 주관 본선대회에 출전한다.

시와 군을 대표해 초등학생 60명, 중학생 60명이 참여하는 본선대회에서 대상, 금상, 은상의 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내년 1월 중 꿈과 희망을 가지고 충북 출신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집무하는 유엔 본부를 방문하는 등 해외 체험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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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