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6.09 10:4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충주지역에서는 비장애인의 의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를 실시하고 우수작품에 대한 전시회가 열렸다.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충주지역에서는 비장애인의 의식개선 및 사회통합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를 실시하고 우수작품에 대한 전시회가 열렸다.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이하 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충주지역 전시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칠금동 롯데마트 앞 보도에서 작품전시와 함께 장애인 먼저 실천운동 캠페인이 전개됐다.

종합복지관은 전시회에 앞서 우수작품을 선정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3명, 입선 6명 등 모두 16명에 대해 시상했다.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고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는 지역주민들의 작품 관람을 통해 장애인들과 자연스런 어울림을 유도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북지역 8개 장애인복지관에서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각 복지관에서 선정한 우수작품 65개 작품을 청주, 보은, 영동, 충주, 옥천, 음성, 제천, 단양 등 지역을 순회하며 전시하고 있다.

충주/김성훈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