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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8 16:21: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와 청주·청원산림조합 등은 8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생명수 1004만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1사1공원 가꾸기 협약'을 했다.

협약에 참여한 곳은 청주·청원산림조합(조합장 최낙선), ㈜SMG(대표 김병찬), 참조은유치원·리라어린이집(원장 정종식), 한라건설(현장소장 임종규), 청우건축사사무소(회장 정철영), 충북지역개발회(회장 이상훈), 충북생명의숲국민운동(상임대표 신영섭)이다.

이들은 이날 생명수 1004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추진해 녹색수도 청주를 만드는 동반자가 되기로 하고, 협약서에 상호 교환서명한 뒤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청주·청원산림조합은 기념식수운동(내나무 갖기운동)의 일환으로 1계좌당 한그루의 나무를 시민의 이름으로 청주시에 기증하고, 기념표찰제작과 2012년부터 3년간 1004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으로 개설된 통장 잔액의 2%를 헌수대금으로 매년 식목일에 청주시에 기탁키로 했다. 상당구 내덕동 일원에 1사1공원도 조성키로 했다.

시는 헌수받은 나무를 심을 공간을 지정하고 시민과 함께 관리하며, 1계좌당 1그루 나무심기 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키로 했다.

㈜SMG는 10억7천만원을 들여 옥상녹화 3곳과 시민광장 1곳을 조성, 시민들에게 개방키로 했다.

시는 SMG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보와 이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키로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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