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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8 18:47: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과 지역 소상공인 간 상생발전을 위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첫 회의가 8일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청주시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에서 정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이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호협력, 균형발전 등 상생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유통상생발전 협의회는 지역실정에 적정한 유통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협의회, 소비자단체,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유통학과 교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 운영자,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위원들은 오늘 회의가 첫 만남인 만큼, 구체적인 방안을 토의하기 보다는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각자 찾아본 뒤 다음 회의 때 논의를 하자는 선에서 회의를 마무리 했다.

대형마트와 기업슈퍼마켓 운영자들은 지역을 위해 할 일이 있으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례회의를 통해 대형마트와 중소 소매업이 지속적으로 이해하고, 협력 공감대를 형성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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