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6.08 11:36: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용두초등학교(교장 김준영) 체조부가 대전광역시 선화초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꿈나무체조대회에서 용두초 체조꿈나무들이 단체종합 준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왔다.

제천 용두초등학교(교장 김준영) 체조부가 대전광역시 선화초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꿈나무체조대회에서 용두초 체조꿈나무들이 단체종합 준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왔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대전광역시 선화초에서 열린 대회 첫날 용두초는 단체종합 준우승(배성심, 김나현, 함예빈, 김예영, 안지현)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대회 둘째 날 종목별 개인종목 남자부 도마 3위(1학년 함준식), 여자부 도마 3위(2학년 안지현)차지하는 등 각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여 지난 마산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온 언니 요정들의 뒤를 잇는 체조 명문 학교로 발돋움 하고 있다.

용두초 체조부가 체조 명문 학교로 잇는 첫째 요인은 저학년부터 선수를 선발해 학년별로 고룬 선수 층을 확보 하고 있다는 점을 둘 수 있다.

둘째 요인은 훌륭한 지도자(박영길 감독, 이미애, 박창민 코치)의 우수한 지도력을 둘 수 있으며 셋째 요인은 초등학교에서 졸업하면 의림여중과 제천여고로 이어지는 연계가 잘 이뤄지고 더 나아가 제천시청 실업팀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있기에 용두초 체조 꿈나무들은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앞으로 용두초등학교가 존재하는 한 충북은 물론 전국에서 명실상부한 체조의 명문교로 그 위상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