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민체육대회 청주시 출사표 - 이화준 총감독

"대회 4연패 반드시 달성할 것"

  • 웹출고시간2011.06.07 21:58: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 종목 최고의 기량을 발휘, 종합 우승 및 대회 4연패를 반드시 달성하겠습니다."

임원 143명이 포함된 446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50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청주시선수단 이화준(사진) 총감독은 대회 4연패를 통해 67만 청주시민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이 총감독은 "최우수 기량을 갖춘 일반부 25개 종목 257명과 학생부 4종목 46명의 선수를 선발했다"며 "지난 5월28일부터 6월8일까지 12일간 강화훈련을 실시, 최정상 기량으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시의 효자종목인 육상, 축구, 테니스, 정구, 탁구, 검도, 태권도 등 강세 종목을 중심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덧붙였다.

청주시 선수단은 앞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범덕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

/ 최대만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