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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7 18:10: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011년도 적십자회비'로 올해 목표액인 15억원의 98.5%에 해당하는 14억7천750만원을 모금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청주 상당구 1억9천137만원 △청주 흥덕구 3억1천131만원 △충주 2억765만원 △제천 1억5천49만원 △청원 1억3천286만원 △보은 5천62만원 △옥천 5천505만원 △영동 6천757만원 △증평 3천246만원 △진천 7천500만원 △괴산 5천212만원 △음성 1억386만원 △단양 4천709만원이다.

참여자 유형으로는 △개인세대주 16만6천152명 △개인사업자 6천453곳 △영리법인 3천53곳 △비영리법인 782곳 △기타 357곳 등 모두 17만6천797명이 회비 모금에 참여했다.

김영회 회장은 "올 한 해도 적십자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정확하고 투명한 집행으로 도민들의 정성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북적십자사는 지난 1월10일부터 5월까지 모두 3차례 모금운동을 펼쳤으며, 올 하반기에는 정기후원인 모집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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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