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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7 00:30: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베테랑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가 또다시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긱스가 자신의 친동생 아내인 나타샤와 무려 8년간 불륜을 저질러왔다고 지난 5일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긱스는 지난 2003년 한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당시 20살이던 나타샤와 처음 만났는데 이후 나타샤가 긱스의 친동생 로드리와 사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로드리는 결국 2005년 나타샤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했지만 나타샤가 2006년 6월 한 골프대회에서 긱스와 또다시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두달 뒤 나타샤는 아이를 임신했고 긱스는 아내 스테이시와 둘째 아이를 갖게 됐다.

신문은 긱스와 나타샤의 부적절한 관계가 이미 2008년 맨체스터 현지에서 퍼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긱스는 최근 나타샤 외에도 모델 이모젠 토마스와 불륜 스캔들이 불거지기도 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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