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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6 20:2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정하동∼오근장역 구간 도로 폭이 넓어진다.

시는 사업비 11억6천700만원을 들여 상당구 정하동∼오근장역까지 '공여구역' 도로 3.6㎞를 현재 폭 4.5m에서 8m로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착공, 내년 6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현재 정하동에서 오근장역까지 도로는 오창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차량으로 1차로인 도로의 교통체증이 극심하고,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다.

한편 '공여구역'은 한국과 미국간 상호 방위조약 제4조에 의한 시설과 구역, 한국에서 미국 군대의 지위에 관한 협정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우리나라가 주한 미군을 위해 제공한 시설과 구역을 말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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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