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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 취임식

"직원들 노력 결실 이루도록 최선"

  • 웹출고시간2011.06.02 21:44: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임 질병관리본부장에 전병율(51)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임명됐다.

전 신임 본부장은 2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부가 추진해왔던 사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그 동안 직원들이 투자한 노력이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보건학 박사를 수료한 전 본부장은 5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복지부 보건정책팀장과 보험평가팀장, 질병관리본부 전염병센터장, 복지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할 수 있는 리더가 되겠다"면서 "과장, 센터장, 간부, 직장협의회 등과 협의를 통해 질병관리본부 전 직원이 수긍할 수 있는 인사 원칙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관을 만들고 싶다"며 "조직 구성원 모두가 희망과 비전을 확실히 파악하고 노력하면 우리의 미래는 밝게 펼쳐질 것이고 자긍심으로 가득 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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