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57회 전국 남여 종별 탁구선수권대회

역대 대회 최다 1천500여명 선수 참가

  • 웹출고시간2011.06.02 14:24: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57회 전국 남여 종별 탁구선수권대회가 제천시 화산동에 위치한 제천체육관에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제57회 전국 남여 종별 탁구선수권대회가 제천시 화산동에 위치한 제천체육관에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인 단체전 135개 팀 선수와 임원 등 1천500여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게 된다.

초ㆍ중ㆍ고등부 학생 선수에서부터 전국 시ㆍ군ㆍ구청 소속 선수들을 포함한 모든 실업팀 선수가 참여하는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어느 대회보다 많은 팀이 참가해 제천이 탁구발전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로테르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인삼공사 김민석 선수와 오상은 선수를 비롯해 삼성생맹 주세혁 선수 등 우리나라 탁구계 간판스타들이 대거 출전한다.

제천시는 지난 3월에 탁구 주니어상비군 선발전과 4월에는 춘계회장기 한국실업연맹 탁구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전국 남녀 종별탁구선수권대회를 유치함으로써 탁구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천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임원들의 숙박과 식사에 불편이 없도록 관련 업소에 대한 친절교육은 물론 응원 차 지역을 찾아오는 선수 가족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스포츠 경기를 유치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