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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2 22:22: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2일 '녹색수도 청주' 조성의 구체적 밑그림을 그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민선 5기 소프트웨어와 수요자 중심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녹색수도 비전을 제시하고, 녹색수도 발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용역이다. 앞으로 4개월 동안 충북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게 된다.

주요 연구 과제는 청주시 현황과 녹색수도 조성 여건 분석, 국내외 녹색도시 사례 분석, 녹색수도 조성 기본구상과 실행계획, 녹색수도 조성 정책과제 사업화 및 거버넌스 실행 방안 등이다.

책임연구원 반영운 충북대 교수는 "경제, 사회, 환경 부분을 자연에 담긴 순환, 공생, 균형의 원리에 맞게 전환토록 하는데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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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