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산남동 인구 3만명 돌파

일산서 전입한 김윤희씨 주인공

  • 웹출고시간2011.06.01 17:03: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산남동주민센터 직원이 3만번째로 전입한 김윤희씨 가족에게 꽃다발을 전해주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이 1일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

3만번째 산남동 주민은 일산시 서구 일산동에서 전입한 김윤희(34)씨다. 김씨는 부인과 자녀 등 가족 4명과 함께 산남동에 둥지를 틀었다.

산남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이날 김씨에게 꽃다발과 토끼인행을 전달하며 전입을 축하했다.

지난 2008년 1월 산미분장동에서 인구 2만3천739명으로 분동된 산남동은 산남3지구 대단위아파트 등에 힘입어 3년5개월여만에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

서강덕 동장은 "시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산남동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