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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31 20:1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목표액 2천300억원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한범덕 시장을 중심으로 각 부서가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잰걸음을 하고 있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주요사업 28건 1천378억원, 복지분야 1천684억원, 기타 357억원 등 모두 325건 3천419억1천600만원(일반 국고보조사업 298건 3천146억6천900만원, 광특예산사업 27건 272억4천700만원)의 국비 예산을 지난 26일 충북도를 거쳐 신청했다.

29개 주요 사업별로는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증설사업 98억원 등 환경분야 7건 422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고 개설사업 550억원 등 국토해양분야 6건 650억원 △상당산성 정비사업 21억원 등 문화체육관광분야 6건 70억원 등이다.

시가 신청한 예산은 31일 정부 각 부처로 제출됐다. 시는 이 가운데 적어도 2천300억원을 반드시 확보한다는 결의다. 올해 2천196억원 보다 104억원(5%) 늘어난 액수다.

한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 해당부처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이 있었다"며 "향후 국비확보에 커다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국비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관련 부처를 수시로 방문, 청주시 사업이 해당부처 예산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적극 요청하고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청주시 사업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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