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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30 21:16: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오는 6월3일까지 '전문베이비시터' 교육생 40여명을 모집한다.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가정방문보육서비스 바우처사업과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지원 자격은 20대~50대 청주시·청원군 거주 여성으로 출산경험이 있는 경력단절 여성 및 전문교육 이수가 가능하고 보육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학능력이 있는 자다.

보육 관련학과 졸업자와 자격증소지자, 해당분야 경력자는 우대된다.

교육은 6월7일부터 7월4일까지 주 5일씩 진행된다. 영유아 교육이론, 놀이지도, 구연동화 등 영유아 돌봄에 관한 교육을 140시간 받게 된다. 우수 교육 수료생은 현장실습을 거쳐 채용되며 무료취업을 알선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수강 신청서와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증명사진 2매, 관련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한 뒤 충북지역공동체시민센터(흥덕구 사창동 이영두소아과 4층 ☏043-264-8846)로 접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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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