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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욱 충북예총 회장=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12회 청풍명월 효 한마음축제 시상식 및 폐회식 주관.
△김상훈 충북농협경제사업부본부장=오후 3시 안성시 미양면에서 열리는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신축공사 기공식 참석.

△이종윤 청원군수 = 오전 8시 3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참석

△우건도 충주시장=오전 11시 드림유웨딩홀에서 열리는 교현2동 경로잔치 참석

△최명현 제천시장=오후 3시 송학면과 백운면을 찾아 민원수렴 및 농민들과 현장대화.

△김동성 단양군수=오전 10시 매포읍 영천리에서 열리는 영천지정폐기물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신병대 증평군 부군수=오후2시 군청2층 소회의실에서 증평군 광고물관리 심의 위원회를 주재

△유영훈 진천군수=31일 오후 6시30분 진천군 진천읍 큰손가든에서 열리는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역대회장 간담회에 참석.

△임각수 괴산 군수=오전 10시 괴산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리는 괴산군 체육회장기차지 게이트볼 대회 참석

△조천희 음성군의회 의원= 오전 11시30분 금왕읍 소재 한 식당에서 열리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회의에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0시30분 보은읍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노인회 친선게이트볼 대회'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후 2시 충북도립대서 열리는 옥천군사회적기업가 학교 교육 참석.

△정구복 영동군수=오후 2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영동군 생활보장위원회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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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