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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30 10:4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에서 제일 비싼 땅이 교동리 30-1번지 성가약국 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군은 2011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토지 3만3천4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자로 결정 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각종 국세 및 지방세, 각종 사용료 등의 부과ㆍ산정기준으로 활용되며, 국가업무추진 및 계획 등의 행정자료에 활용된다.

자료에 따르면 증평군의 올해 지가변동률은 2.4%상승했고, 최고지가 토지는 증평읍 교동리 성가약국 대지로 1㎡당 259만원이고 최저 지가는 증평읍 율리 712-1번지로 204원이다.

결정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0일간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열람 후, 군 홈페이지 또는 군청 민원과 및 읍ㆍ면 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토지는 7월 30일까지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증평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해 준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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