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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영신중 역도부 전국최강 입증

40회전국소년체전 금4개, 동2개 획득
안영권선수 3관왕, 정만아선수 금1 동1, 남지영 동1

  • 웹출고시간2011.05.30 10:3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8~29일 거제시 거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영신중학교 역도부가 전국 최강임이 입증됐다.

이번 대회에서 이 학교는 62kg급 안영권선수(3학년)가 인상(97kg), 용상(126kg)과 합계(223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77kg급 정만아선수(3학년)가 용상에서 130kg을 들어올려 금메달 1개, 합계(230kg)에서 동 1개를, 남지영선수가 용상에서 동1개를 추가해 모두 금메달 4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3관왕 2명을 배출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3관왕을 내면서 금메달 4개를 획득 중등 역도 전국최강임을 보였다.

영신중 이명재 지도교사는 "이번에 메달을 획득한 세 선수 모두 역도선수로서 순발력이 강하고, 근성도 강해 평소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으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평했다.

김동규 교장은 "그동안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성원과, 영동교육지원청 및 충청북도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그동안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수선수 발굴과 과학적인 훈련, 체계적인 선수관리를 통해 우수한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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