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웨디안 "박철-옥소리 커플 적합도 낮아"

"박철 부부는 49%, 이승철 부부는 96%"

  • 웹출고시간2007.11.28 12:03: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 결혼정보회사가 최근 파경을 맞은 탤런트 박철-옥소리 부부에 대해 "두 사람의 '매칭 성공률'을 조사한 결과 49%의 성향조합을 보였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연극인 손숙이 대표를 맡고 있는 웨디안은 28일 "회원 데이터베이스와 함께 최근 3년간의 통계청 재혼자 분석 도표 및 성향분석 시스템을 토대로 지역별로 가장 적합한 상대자를 찾아주는 '광역재혼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이 시스템에 연예인 프로필을 입력해 얻은 결과를 소개했다.

웨디안은 "지난 1월 결혼한 이승철 씨와 박현정 씨의 공개된 프로필의 출신 지역, 성향, 상황, 습관, 교육수준, 외모 친밀도 등을 대입해 매칭 성공률을 조사한 결과 96%의 성향조합을 보여 2세 소식에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는 이승철 씨의 실제 삶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심혜진, 이경실, 김미화 씨의 기본 데이터를 입력해 분석한 결과 세 커플 모두 90% 이상의 높은 성향조합을 보여준 반면 박철-옥소리 커플의 경우 49%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손숙 대표는 새 서비스에 대해 "주먹구구식으로 사람과 사람을 소개해 횟수만 채우는 기존의 잘못된 시스템을 통째로 바꾸는 것"이라며 "한번을 만나더라도 제대로 만나야 된다는 생각으로 이미 공개돼 있는 연예인들을 대입해 검증에 검증을 거쳐 본격 서비스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