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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스 충북지구 연차대회 열려

김영식 32대 총재 당선 선포식

  • 웹출고시간2011.05.29 17:0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연차대회에서 황원선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 지구(총재 황원선)는 지난 27일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31회 지구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 회원 3천여명이 참석했다. 충북지구는 이날 지난 1년 간의 봉사활동 및 사업 경과보고를 했다. 종합 최우수클럽 대상으로는 충주 남한강클럽을 선정, 시상했다.

이어 32대 총재로 지명된 김영식 부총재(청주뉴서부클럽)에 대한 당선 선포식이 진행됐다. 23대 지구 부총재로는 지중현(제천중앙클럽) 회원이 당선됐다.

황원선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지난 1년 간 충북지구는 4개 클럽 신설, 회원 180명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또 저소득층 백내장 환자의 수술을 위해 청주진안과 의원에 의료장비를 지원, 라이온스 충북지구 시력센터를 설립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오는 7월 임기가 시작되는 김영식 차기 총재는 "전임 총재를 비롯한 회원들이 닦아 놓은 업적을 길잡이 삼아 지구와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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