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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안전사고 제로화"

청주 시내버스 업체 등 결의대회

  • 웹출고시간2011.05.30 01:09: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지역 시내버스업체 관계자 등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다짐하고 있다.

청주시가 '시내버스 안전사고 없는 해'를 선언했다.

시는 지난 27일 청주시 용정동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에서 청주지역 시내버스업체 대표와 정비과장, 운수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철저한 정비와 안전운행을 통해 올해를 시내버스 안전사고 없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내버스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타이어 파열 사고가 잇따라 승객들을 불안하게 했다"며 "앞으로 KS정품타이어 사용과 함께 마모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교체해 안심버스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청주 시내버스 운수업체는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CNG가스폭발버스와 동일한 시기에 출고된 버스의 가스용기를 지난 4월까지 전면 교체해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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