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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6 18:29: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호주 국가기록원이 4회 2011 유네스코 직지상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제10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에서 2011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자로 호주 국가기록원이 선정됐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는 이날 심사회의를 거쳐 23개국 30개 후보기관 중 기록 보존을 위한 탁월한 프로그램 개발로 전 세계에 디지털 정보를 제공한 공을 인정, 호주 국가기록원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지난 1901년 설립된 호주 국가기록원은 세계 1,2차 대전에 참전한 군사정보 기록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디지털작업을 수행해 웹사이트를 통해 홍보했다.

특히 탁월한 기록유산 보존프로그램 운영과 혁신적인 보존문서 관리로 방대한 정보를 전 세계에 제공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2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호주 국가기록원에는 3만 달러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유네스코 직지상은 2001년 9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기록유산 관련 분야의 연구를 진흥하기 위해 2004년 4월 제정한 이 분야 최초의 국제적인 상이다. 2년마다 세계기록유산의 보존 활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05년 체코국립도서관, 2007년 오스트리아 음성기록보관소, 2009년 말레이시아 국가기록원이 각각 수상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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