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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4 18:15: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동부소방서 유재석(47) 소방위가 지난 20일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열린 '2011년 전국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 소방위는 '건축물 내장재(흡음판) 화재시 연소패턴 및 인명피해 사례 재현실험'을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우수작은 17개 시·도별 자체심사를 걸친 17개 사례에 대한 서면심사와 발표대회 경연을 통해 선정했다. 입상자에게는 소방방재청장 포상이 주어진다.

한편 화재조사 발표대회는 화재조사·감식기법에 대한 사례 연구를 통해 화재조사 기술의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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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