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5.24 17:14: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벨링햄시와 스포츠 교류를 추진한다.

시는 미국 워싱턴주 벨링햄시(City of Bellingham)의 초청으로 벨링햄시 스포츠축제인 'Ski to Sea Race & Festival'에 스포츠 대표단 8명을 오는 26일부터 6월1일까지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되는 청주시 대표단은 청주시 생활체육회 2명, 충북대와 서원대 학생대표 2명, 청주시청 스포츠 동호회원 3명 등으로 구성됐다.

달리기, 스키, 자전거 종목 선수들인 이들은 현지인들과 팀을 구성해 레이스를 펼침으로서 벨링햄 시민과의 우의를 돈독히 하게 된다.

축제 퍼레이드와 환영행사 등 각종 공식행사 때 한복을 입고 직지홍보 배너를 지참해 대한민국과 청주의 자랑스러운 문화도 알릴 계획이다.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한 청주시와 벨링햄시는 그동안 청소년, 민간단체, 행정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 시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호협력의 기틀을 다져왔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