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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2 15:01: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회 용성축제에서 학생들이 숨은 끼를 발휘하고 있다.

청주 용성중학교(교장 신선인) 아버지 회원들이 청소년의 달을 맞아 자녀들을 위한 학교축제를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용성중 김낙영(청주시의회사무국) 아버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지난 21일 학교 강당에서 '2회 용성가족 화합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재형 국회부의장과 한범덕 청주시장,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 연철흠 청주시의회 의장, 이수철 청주교육장 등과 학생·학부모 1천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성중 아버지회는 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신 교장에게 전달했다. 운영위원회도 100만원 상당의 천막 3동을 학교에 기증했다.

김낙영 아버지회장은 "선배들이 없는 신설학교의 특성상 아버지들이 학생들의 선배 겸 후견인 역할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축제를 마련했다"며 "부모들과 자녀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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