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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22 14:4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토해양부 산하 도시재생사업단의 6차년도 착수보고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

국토해양부 관계자, 도시재생사업단장, 핵심연구책임자와 참여연구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시재생사업단의 향후 일정과 관리 방안 등 국가 R&D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착수보고와 연구수행 내용이 논의된다.

도시재생사업단은 국토해양부 산하 연구개발(R&D) 기관으로 전면 철거방식에서 벗어난 대안적 도시재생 모델과 기법 개발을 목표로 2006년부터 쇠퇴상가와 노후 주거지구 재생기술, 도시환경 녹색재생기술 등 다양한 기법과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국토부 관계자와 연구진 50여 명은 23일 오후 도시재생사업단 제1핵심(연구책임자 황희연 충북대 교수) 연구팀에서 그동안 개발한 도시재생 전략과 기법을 현장에 적용해 연구를 진행 중인 청주 사직2동과 중앙동 등 청주 테스트베드(도시재생 연구 대상지) 현장을 방문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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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